미야코지마는 어떤 곳일까요?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현에 속해 있지만, 오키나와 본섬보다 서쪽에 있으며 대만에 더 가까운 섬입니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동남아시아와 비슷한 기후에 일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제주도보다 작은 섬으로 짧은 기간 동안 여행하기 좋습니다.
미야코지마 여행의 매력
아름다운 자연
곳곳에 산호초와 맑은 바다, 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스노클링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휴양지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골 풍경
섬 전체가 시골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밤에는 가로등이 없는 한적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미야코지마 여행 정보
지리
미야코지마는 메인 섬인 미야코섬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이라부 및 시모지 섬, 남서쪽의 구리마 섬, 북쪽의 이케마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섬마다 아름다운 스팟들이 많아 어디 하나 빼놓기 아쉬울 정도입니다.
미야코 섬
가장 큰 섬이지만, 크게 발달한 도시는 아니며 히라라라는 읍내를 중심으로 시골 풍경이 펼쳐집니다.
숙소는 히라라 근처에 잡는 것이 편리합니다.
시모지 섬
시모지 공항이 위치한 섬으로, 한국 직항편이 도착하는 곳입니다.
직항
인천-시모지 공항 직항: 현재 티웨이 항공에서 주 5일(월, 수, 금, 토, 일) 운항하고 있습니다.
비행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모지 공항
대부분 미야코 섬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렌트카를 예약했다면 공항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야코 공항에서 픽업해야 한다면, 시모지 공항에서 택시(5~6만 원) 또는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공항 버스를 이용하면 인당 800엔으로 미야코 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숙소
도큐, 힐튼, 시기라 리조트: 섬에서 가장 큰 숙소들로, 수영장 시설과 편리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큐: 마에하마 비치를 품고 있어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힐튼: 이케마 섬으로 넘어가는 다리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시기라 단지
단지 내 여러 리조트와 펜션이 있으며, 다양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히라라 근처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싶다면, 히라라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추천합니다.
교통
렌트
렌트카가 거의 필수입니다.
미야코지마는 시골이라 택시가 잘 잡히지 않고, 버스는 노선당 하루에 4~5번만 운행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운전
일본은 한국과 운전대가 반대쪽에 있지만, 미야코지마는 교통량이 적어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날씨
최적 여행 시기 5월부터 9월까지가 수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가 수영하기 좋습니다.
태풍
7월부터 9월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행 전에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키나와 다인 카페에서 태풍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타 가오리
12월부터 1월에는 수온이 낮아져 만타 가오리를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준비물
스노클링 장비 및 방수 케이스: 미야코지마는 스노클링 명소가 많으므로 필수입니다.
방수 시트 및 샤워 타월: 비치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치 타올 및 그늘막 텐트: 파라솔이 없는 해변이 많으니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유심: 통신은 어디든 잘 터지므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110V 돼지코: 일본은 110V 전압을 사용하므로, 돼지코를 준비해야 합니다.
세제: 숙소에 세탁기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제를 조금 챙겨가면 좋습니다.
예약
숙소, 렌트카, 투어, 식당: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유명한 식당은 예약이 필수입니다.
식당 예약 대행: 필요한 경우, 네이버에서 일본 전화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및 현금
미야코지마에서는 카드 사용이 대부분 가능합니다. 트래블 카드를 사용하면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현금: 투어 요금이나 일부 카페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지트 재팬 웹: 일본 입국 전에 입국 서류를 미리 작성하는 것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미리 해두면 편리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반딧불투어 씨워킹 스노우쿨링 흥정 꿀팁 (1) | 2025.02.02 |
---|---|
코타키나발루 여행 르메르디앙 vs 샹그릴라 선셋바 비교 (0) | 2025.02.02 |
대만 지우펀 투어여행 매혹적인 골목길 탐험 (0) | 2025.01.30 |
대만 숨은 보석, 우라이 온천마을에서 즐기는 온천 여행 (2) | 2025.01.30 |
에라완 국립공원 당일치기 여행 대중교통으로 즐기는 모험 (0) | 2025.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