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해외여행 싱가포르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혼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꿈꾸는 여러분들을 위해, 싱가포르 3박 4일 추천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곳으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도 훌륭한 선택될수 있습니다.
1일차: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정복
창이 공항 주얼 (Jewel Changi Airport):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은 창이 공항에서부터! 2천여 그루의 나무와 40m 높이의 실내 폭포, 레인보우 텍스를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인공 건축물입니다. 폭포 가동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니, 공항 도착 시간에 맞춰 꼭 방문해 보세요.
리버 크루즈 (River Cruise): 싱가포르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며 선상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랜드마크와 다리를 구경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곱 개의 부두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이용 금액은 성인 25달러, 어린이 15달러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입니다.
스펙트라 분수 쇼 (Spectra Light & Water Show):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주관하는 환상적인 빛과 물의 쇼입니다. 약 15분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리버 크루즈에서 관람하면 더욱 감동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운영 시간은 오후 8시부터입니다.
클락 키 (Clarke Quay): 강 앞에 즐비한 음식점 테라스에서 맥주와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다양한 클럽도 운영하며, 맛집이 많으니 저녁 식사나 야식을 해결하기에 좋습니다.
2일차: 낮과 밤의 낭만을 찾아서
포트 캐닝 파크 (Fort Canning Park): 과거 군사적 요충지였던 곳으로, 지금은 도심 속 시민과 여행객의 쉼터입니다.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경사진 곳이 많으니, 오르막길을 싫어한다면 보타닉 가든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머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머라이언 사자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을 뿜는 사자상 앞에서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기고, 저녁에는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Gardens by the Bay): 25만 가지 이상의 꽃과 식물이 서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형 정원입니다.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약 2시간, 플라워 돔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53달러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사테 거리 (Satay Street): 담백한 사테와 꼬치구이가 유명한 거리입니다. 땅콩 소스와 함께 동남아시아 대표 꼬치 요리인 사테를 맛볼 수 있으며, 라오파삿 페스티벌 파빌리온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3일차: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
비보 시티 (VivoCity): 센토사 섬으로 가는 모노레일 탑승장이 있는 쇼핑몰입니다.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으며, 규모가 커서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센토사 섬 (Sentosa Island): 과거 영국 군사기지였던 곳을 엔터테인먼트와 휴양을 위해 개발한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입니다. 루지는 다양한 콘셉트의 4개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액티비티입니다. 트랙 꼭대기에서는 센토사 섬의 열대 우림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SEA 아쿠아리움 (S.E.A. Aquarium):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아쿠아리움입니다. 동남아시아 바다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41달러, 어린이 30달러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나이트 사파리 (Night Safari): 야행성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야간 개장 동물원입니다. 트램을 타고 이동하며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왈라비 트레일과 레오파드 트레일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5달러, 어린이 38달러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15분부터 오전 12시까지입니다.
4일차: 아쉬움을 달래며 마무리
차이나타운 (Chinatown): 전통적인 분위기와 함께 편집숍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차이나타운 푸드 스트리트에서는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전망대에 올라 싱가포르 전경을 감상하거나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케 하는 내부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크므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이 코스를 참고하여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